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울 메넨데즈 (문단 편집) ===== 굿엔딩 ===== 데이비드는 그의 뒷조사 끝에 그의 비참한 인생사에 공감하여 크게 안타까워하며 '''"헛소리하는 참으로 가여운 불쌍한 늙은이"'''라며 동정하고 생포한 다음 관타나모로 끌고 가 그의 악행들을 공정한 재판을 거쳐 처벌하기로 결정한다. 이후 철저한 진상조사 및 여러 차례의 국제공조적 수사를 통해 세계구급 혁명가 오디세우스가 아닌 범죄자로써의 라울 메넨데즈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고 코르디스 디에는 [[당나라 군대|순식간에 붕괴된다]]. 그리고 [[클로에 린치|카르마]]는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TV쇼에 출연해 메넨데즈를 대차게 조롱하며 그를 웃음거리로 만드는데, 관타나모 수용소의 독방에서 그 장면을 TV로 보고 있던 메넨데즈는 모든 게 끝났으며 미국 정부가 자신을 죽여서 순교자, 최소한 미국의 희생양으로 만들 생각조차도 애초부터 전혀 없었다는 사실, [[종신형|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자신의 복수라는 명분으로 저지른 죗갚을 치르게 하며 죽을 때까지 푹 썩게 놔둘 것]]임을 깨닫고[* 죽일 생각이었으면 데이비드 메이슨이 진작에 사살시도를 했을 것이다.]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자신의 머리로 TV를 수차례 들이받아 TV 모니터를 박살내 버린다. 그리고 이마에서 흐르는 피를 핥고는 실성한 듯이 모든 것을 포기한 듯한 허탈한 쓴웃음을 지으며 끝. 모든 게 끝났고 미국이 자신이 원하는 것마저 끝끝내 희망고문시키고 마니 미국이 역으로 판 함정에 자신이 뛰어들었음을 알고, 미국이 자신보다 한 수 위에 있었음을 깨닫고 절망한 것이다. 그나마 미국이 자신을 [[사형]]시켜 버린다면, 정체가 밝혀지더라도 미국의 비밀 작전으로 피해를 입고 복수에 눈이 먼 사람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순교자 행세를 할 수 있겠지만, 그를 죽일 생각도 없고 종신형으로 가둠으로써 관용을 베푼다면 그조차 불가능하게 된다. 거기다 자기 딴으로는 그전에 심어둔 바이러스+여전히 남은 코르디스 디에 세력 덕에 곧 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압송되는 와중에도 율리시스를 읽고 1년 안에 다시 볼 것이라며 준비하라고 말하면서 여유까지 부렸지만... 카르마가 자기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으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, 결국 카르마가 손쉽게 바이러스를 제거해버리면서 진짜 그를 동정했던 데이비드의 말 그대로 무참하게 인생이 엉망이 된, 헛소리하는 가여운 늙은이가 되버리고 말았다. 만약 알았다면 브릭스 장군과 대면하는 시점에서 카르마까지 쏴서 확인사살까지 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